경기도 광명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민생 안정 지원금' 지급하기로!

2025년 1월 16일, 경기도 광명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원금 지급 결정 배경

최근 경제 상황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금 지급 대상 및 금액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5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약 28만여 명의 시민입니다. 각 시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되며, 총 예산은 운영비 등을 포함해 약 295억 원에 달합니다.

 

신청 및 지급 일정

• 온라인 신청: 이미 지역화폐 카드를 소지한 시민은 1월 23일부터 광명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 지역화폐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시민은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지급 시기: 신청일로부터 1~3일 후에 지급되며, 지급 완료 안내 메시지를 받은 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기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 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한정되었습니다.

지급 방식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됩니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입니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 내에 반드시 소비해야 합니다.

 

광명시의 기대 효과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금 지급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광명시의회와 함께 모든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워 민생이 안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의 반응

시민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이번 지원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유의사항

• 신청 기한 준수: 신청은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사용 기한 준수: 지급받은 지원금은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수될 수 있습니다.
• 지역화폐 가맹점 확인: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사용 전에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광명시의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결정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시민들은 지원금 신청과 사용에 대한 절차를 숙지하여, 기한 내에 신청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